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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임부터 회식까지, 캠핑과 야장 느낌나는 고기집 과천 어울더울 솔직 후기.

맛집투어

by nysk 2025. 5. 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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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반적인 고깃집이 아닌 조금 특별한 곳에 가고 싶어서 과천에 있는 어울더울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야외로 되어 있어서 과천이지만 약간 시골에 놀러 온 거 같은 기분을 주는 곳이에요.
그래서 근교에서 멀리 가지 않고 여행 온 느낌을 받고싶다면 최적의 장소입니다.
 
가게 앞에 가면 정면에는 계산대와 주방이 있고 왼쪽엔 커다란 비닐하우스가 있습니다. 이 비닐하우스에 들어가면 테이블과 의자깔려 있어요.

편의점 의자 감성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알겠지만 이 플라스틱 의자 주는 감성이 또 있죠. 약간 편의점 의자 같아서 술을 조금만 먹어도 속마음을 저절로 털어 놓게 되는 의자입니다.
 
 처음에 가면 김치와 상추, 야채 등 기본  세팅을 해 줍니다.

기본 반찬!

주문은 QR코드를 통해서 주문을 하면 되어요. 생각보다 신식. 주문을 하면 곧이어 숯불을 넣어줍니다.

넘나 강한 숯불..

생각보다 숯불양도 많고 강력해서 고기 구워먹기엔 제격이에요. 물론 그만큼 굽기 어렵다는거니까 참고해주시구요.
 
 제가 주문한건 제주 흑돼지와 목살.

과천에서 먹는 제주 흑돼지 오겹살


돼지고기라 그런지 호일도 같이 주십니다. 호일에 올렸지만 역시나 불이 너무 강해서 홀라당 태울뻔했는데 불조절을 잘해서 겨우 살렸습니다^^ 

고기는 역시나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고기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진짜 열심히 구웠다..!ㅋㅋ


 시간 지나면서 점점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가족, 친구 등 약간 여러명이 와서 회식하기도 좋아보였어요.

가게가 넓기도 하고 개방되어있어서 우르르와서 모임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콜키지에 대한 얘기는 따로 없지만 술을 가져와서 먹는 분들도 많았어요. 메뉴에는 없던 와인이나 위스키가 있더라구요. 저도 차에 있는 위스키를 꺼내먹었습니다.

제빙기 만세

주방쪽에 제빙기가 있어서 얼음이랑 같이 먹을 수 있었어요. 따로 위스키잔은 없지만 얼음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한강라면 먹을 수 있음


 그리고 여기서 특이한 점은 라면 기계가 있다는 점이에요. 한강에 가지 않아도 한강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원래 고기 먹으면 약간 매콤하고 얼큰하게 땡기잖아요. 그래서 주저없이 시켰습니다. 역시나 기계가 끓인 맛이라 동일한 퀄리티의 라면을 먹을 수 있었어요.

어울더울 메뉴판


고기는 소고기 부터 돼지고기까지 있고 사이드로 된장찌개같은 것도 있어서 진짜 고깃집과 같은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 세팅비는 어른은 4천원씩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친절하신 주방 아주머니


안쪽에는 주방이 있는데 만약에 먹다가 반찬이 부족해서 달라고 하면은 아주머니들이 아주 친절하게 주셔요. 그래서 부담없이 젓가락이나 반찬을 가져 오시면 되시겠습니다.

어울더울 한강라면


차를 가져 가면은 대리가 문제일텐데 대리는 밥 먹다 보니까 어떤 아저씨가 물어 보시더라구요. 대리 할 거냐고? 그래서 말했더니 아저씨가 대리기사를 불러줬어요.
약간 연관된 대리기사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행히 대리 걱정은 없이 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캠핑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어울더울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올 것 같아요. 그럼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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